교육부 요구에 징계 수위 높여 중징계 중 처벌 수위 가장 낮아학생사회, 솜방망이 처벌 논란도 유흥업소에서 법인카드로 약 6693만 원을 결제한 본교 교수 13명에 대한 처분이 내려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교육부가 곽상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본교는 지난 7월 교수 10명에게 '정직 1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2명에게는 경고 처분을 내렸다. 중징계 처분대상이었던 장하성 주중대사는 정년퇴임을 이유로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9월 교육부가 진행한 종합감사에서는 본교 교수 13명이 학교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